문득 옛 친구들과 연락을 이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가 사라졌다.
이미 옛날이지만 취향이 가장 맞았던 그 때의 친구들은
대부분 그 때 그대로 땅에 발 붙여가며 살고 있는 것 같다.
나만 붕 떠있는 기분. 어딘가로 떠내려가는 것 같다.
그런데 무얼 위해서?
이번에 서울 가면 친구들의 공연을 되도록 많이 봐야지.
disorganized writings about music, drawing, culture, dream, life, and scholarly stuff from madison, wisconsin or seoul, south korea.
붕뜬기분, 그거 좋은거라고생각해요! 적어도 저는요 ㅎ
ReplyDelete붕뜬 기분으로 착착 잘 하며 살고 싶습니다!
ReplyDele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