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싸는건 둘째치고 머물 호텔 예약조차 안했다.
거기에 발표 준비도 안하고, 싱가폴 다녀온 다음 날 미국 갈 준비도 안하고.
또 막바지에 힘들게 하면 못하진 않겠지.
무얼 위해 살고 있는걸까.
스무 살에 했던 되게 재미 없는 3대3 미팅 같은거나 한 다음에
열 다섯 시간 정도 푹 자고 싶다.
disorganized writings about music, drawing, culture, dream, life, and scholarly stuff from madison, wisconsin or seoul, south korea.
아빠가 힘들게 버신 돈을 흥청망청 써버린 망나니같은 여름방학입니다.
ReplyDelete싱가포르는 매우덥고 매우신이났어요.
ReplyDelete알록달록 예쁜도시.
물론여행가는거 아닌거같지만;
그래도 힘내서 잘다녀오세요 :)
이 추세로 가다간 싱가폴 가서도 호텔방에서 발표 준비만 하고 있게 생겼어요. ㅠ
ReplyDelete축구 시작하기 전까지 열심히 해봐야겠어요! :)
발표는 잘하셨나요?? 싱가포르 재밌어요??
ReplyDelete발표 잘 마치고 오늘 또 미국행 비행기를 기다리며 공항에 앉아 있네요.
ReplyDelete이번 여름은 정말 정신 없이 어딘가로 돌아다니고만 있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