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July 26, 2010

선언적으로 말할 수 있다.

"(물질적인 것에 관해 말하자면) 나는 가지고 싶은 것은 다 가지고 있어서 (적어도 지금 이 순간에는) 더 이상 필요한 것이 없다고!"

그렇게 생각하고 테라스 아래를 내려다 보니 한 청년이 스케이트 보드를 타고 거리를 지나간다.
저 '체크 반바지' 갖고 싶어.

2 comments:

  1. 몇 초 걸렸는지 알고 싶네요. ㅋ ㅋ ㅋ

    ReplyDelete
  2. 저도 궁금해져서 생각과 생각의 시간적 간격을 체크해봤습니다.
    제가 처음 저 생각을 하고 핸드폰으로 테이블 위를 찍은 시각이 오후 5시 15분경이고, 이 글을 올린 시각이 54분이니 약 40분 사이에 일어난 일이네요.
    참 짧죠. 부끄럽게도.

    ReplyDele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