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July 17, 2010

내가 처음 가진 컴퓨터는 Apple ][+였고 맥도 90년대 중반 아이맥이 처음 나왔을 때부터 해서 파워맥, 파워북, OS 8, 9, 10... 타이거, 레퍼드, 스노우 레퍼드까지 안 써본게 없을 정도로 애플을 좋아했지만...
요즘 한국에 갑자기 불어닥친 애플 열풍과 그 열광자들을 보면 참 바보들이 따로 없다는 생각이 든다.
사회 전반의 fragmentation과 polarization이 기술 수용과 그 문화적 파급에 있어서도 똑같이 재현되고 있는 듯한 느낌.
IBM X32에 깔린 Windows 7을 이용해서 이 글을 작성함.

2 comments:

  1. 맥은 하나도 빠짐없이 좍 섭렵하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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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네, 한동안 덩치 큰 컴퓨터를 집안에 가득 들여놔서 어머니의 원성을 많이 샀었지요. 미국 와서는 달랑 랩탑 두 개 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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